뉴욕타임즈의 추천사인 "와인 입문자에게 이만한 추천서는 없다." 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책이다. 와인을 즐기는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 같다.
다만, 저자가 미국인인 탓에 미국와인에 대한 설명이 불필요할 정도로 많다. 프랑스와인에 버금갈 만큼. 난 굳이 워싱턴주의 와인에 대해 알고 싶지 않다.
칠레 와인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었지만, 신세계와인에 대한 설명은 비교적 적다. 하지만,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여주는 좋은 책이었던 것 같다.
와인 사러 가기 전에 한번씩 펼쳐봐야겠다.
저자가 말하는 와인에 대한 최대의 착각은 "와인은 오래 숙성될 수록 좋다."라는 것이다.
모든 와인의 90%는 1년 안에 마셔야하며, 9%는 5년을 넘겨서는 안되며, 1% 미만의 와인만이 5년 이상의 숙성이 가능하다.
그리고 적당한 시기에 병입을 해서 시장에 출시하기 때문에, 시장에 나온 시점이 바로 마시기 적절한 시점이다.(대부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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